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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 매버릭

달이 하이디 2022. 7. 1. 01:23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로
무슨 영화의 르네상스 시대인양
멋진 영화들이 연일 갱신하는 요즘이다

그런 까닭에
어떤 영화를 엄선해 볼까하는
행복한 고민도 잠시 했지만

탑건 : 매버릭 개봉 뉴스에
나의 원탑 영화는 당연
[탑건 : 매버릭]이었다

왜냐면
울 아들이 대구 공군기지 F-16K
전투기 탑건이니깐 ㅋㅋ
죄쏭 ㅠ
사심후기는 이 정도로 접구용ㅋ

수년전부터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온갖 CG로 범벅된 화려한 기술력에 의존해
피로도를 넘어 염증을 느끼던 차 였는데

영화 [탑건:매버릭]은
영화 1편의 대대제인 히트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이 장작 36년이란 세월이
흐른후 개봉된 영화라는 것도
놀라운데

탑건 1에서는 신인 탐크루즈를
그 영화로 스타의 반열에 들게 했다면
탑건 2에서는 톰 크루즈라는 배우를 전무후무한 유일무이한 존재로 만드는 영화같았다
도대체
건강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세월이 비껴간 듯한 멋진 외모부터가 충격 그자체였다

탑건2 매버릭은 CG가 아닌 실제
전투기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촬영~

뚝심있게 밀어부친 최고의 영화였다

지금껏
실제 전투기로 대규모 장시간 이런 멋진 장면을 보여준 영화가 있었던가 ?
단언컨데, 없었다

2차 세계대전을 다룬 미드웨이 해전에서도
져런 실제 전투기 장면은 없었다

영화에서
차세대 전투기라는 제5원소 F-35 스탤스 전투기의 등장도 볼거리 압권이었다

울나라에서는 최첨단 인프라를
갖췄다는 대구 공군기지에 보유했다는 F-16K가 최신형이라던데 ?

글치만
이 영화에서 핵심 명대사처럼
전투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파일럿이 더 중요하다고~~~%☆

그리고
영화는 반드시 극장에 가서 봐야한다던 ___
올해 칸 영화제에서
영화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빛나던 수상 소감 그 진리가 영화보는 내도록 떠올랐다

꼭 강추하고픈 영화 탑건 매버릭이었습니다

근데
공군 최대 단점은 못 생겨도
성형이 안 된다는 치명적 핸디캡이 따른다는~???

명품 시네마 동호회 안 만들었음
어쩔뻔 했썽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