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비오는 구례구에서 한참을 기다려 이윽고 도착한 촌장님 리무진 트럭에 반가운 얼굴들이 반겨줍니다. 근사한 촌장님 작업용 음악에 맞춰 라이브로 환영을 해 줄때 알아보았습니다. 지.산 5월 행사에 바래봉 난리 부르스가 일어 날 줄,,,^^* 순천 명의(최 한의원) 돌파리님의 화려한 지.산 신고식입니다. 5월 행사 못(안) 오신 분들을 위하여,,,,1122봉에서 배따습게 거하게 한 잔 하고 바래봉 가기 전 양지바른 나무데크에서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 중 지난 3월 주산 산행 중 바바님의 공연 앵콜 요청에 분연히 이송님이 대신 나서 친구사이인 돌파리님과 듀엣으로 지,산 님들의 배꼽 후리기 작전에 나섭니다. 화려한 율동과 함께 간드러진 돌파리님의 노랫소리에 지.산님들의 배꼽이 빠져 굴러내려 가는 바람에 팔랑마을 주민들이 지진이 난 줄 알고 대피하였다는 긴급뉴스가 있었고 배시시 웃던 바래봉 철쭉들이 입을 너무 세게 틀어막고 웃는 바람에 꽃잎이 쭈그러져 올 봄 철쭉의 향연이 별 볼이 없을 거라는 믿거나 말거나 소식입니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 새재는 웬 고개인가 구부야 구부구부 눈물이로구나
청천하늘은 잔 별도 많고 요내 가슴속엔 희망도 많다..
아싸, 신난다! 입속의 말님! 님이 죽어서 극락세계를 가면 나도야 따라가지 나무아미타불..
놀다가소 놀다가 가소 저 달이 떴다 지도록 놀다가 가소
인천의 성냥공장 아가씨~~~~ 성냥공장 아가씨가~~~~~
아싸! 돌파리가 내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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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부족이랑께유! 아따, 한잔 따라 보시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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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님 배꼽 빠질까봐 얼른 돌아섭니다. 근엄한 산행대장님 모습 좀 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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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리산 산길따라
글쓴이 : 슬기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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