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여름휴가 사진인데 이제사 올립니다. 5박 6일의 사진이 200 장이 넘지만 몇 개만 올려봅니다. 해병대 길 우도 해수욕장 게스트 하우스 카테고리 없음 2009.09.25
[스크랩] 주유소/ 윤성택 주유소/ 윤성택 단풍나무 그늘이 소인처럼 찍힌 주유소가 있다 기다림의 끝, 새끼손가락 걸 듯 주유기가 투입구에 걸린다 행간에 서서히 차오르는 숫자들 어느 먼 곳까지 나를 약속해줄까 주유원이 건네준 볼펜과 계산서를 받으며 연애편지를 떠올리는 것은 서명이 아름다웠던 시절 끝내 부치지 못했.. ♧ 詩 2009.08.30